# 홈팀 : 수원 KT(8승4패)
수원 KT는 직전경기(11/28)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83-7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4)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78-76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26-37), 3점슛(10개 -8개), 턴오버(6-22)의 결과. 허훈, 문정현, 하윤기, 이현석이 결장했지만 상무에서 전역한 박지원(10득점)과 제레미아 틸먼을 보내고 영입한 새로운 외국인 선수 조던 모건(12득점)이 벤치에서 출격해서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경기. 박준영(12득점)이 상대 스위치 수비에 맞게 좋은 패스를 뿌려줬고 안정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왼손잡이 라숀 해먼즈(29득점)이 골밑을 장악했던 상황.

# 원정팀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7승4패)
모비스는 직전경기(11/27) 원정에서 부산KCC 상대로 81-8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원정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상대로 80-78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리바운드(39-37), 범실(8-5), 3점슛(10개 -6개)의 결과. 승부처에 약속된 디펜스가 전혀 되지 않았고 베스트5 대결에서 밀린 경기. 슈팅 셀렉션도 좋지 않았고 터프한 외곽슛이 많이 나왔던 탓에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으로 많은 실점을 허용한 상황. 또한, 게이지 프름과 숀롱은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포워드 라인 대결에서 부족함을 보였다.

# 상대전 특징
올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는 수원 KT가 (10/27) 홈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89-91 패배를 기록했다. 리바운드(50-52), 범실(8-12), 3점슛(12개 -10개)의 결과. 허훈(26득점, 11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마지막 5점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전 승부를 허용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경기.
2연승이 중단 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