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폰햄(카토 타카유키 정규시즌 10승9패 2.70)
지바롯데(사사키 로키 정규시즌 10승5패 2.35)

카토 타카유키 투수는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10/5)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2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9)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5이닝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27경기 10승9패, 완봉승 3회 포함 16경기 QS 성적. 올시즌 26차례 등판중 19경기에서 좌완 스리쿼터에서 나오는 속구가 위력적 이였고 나머지 8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다. 올시즌 상대전7경기 5승1패 1.85, 48.2이닝 48피안타(2홈런) 3볼넷 29K, 10실점 기록이 있다.

사사키 로키 투수는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10/1)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2)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7이닝 2실점(1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2연승 흐름속에 18경기 10승5패, 완투승 1회 포함 11경기 QS+성적. 이닝 소화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평균구속이 159.1㎞→154.9㎞로 줄어들었지만 위기의 순간 최고 162km의 강속구를 던졌으며 올시즌 18차례 등판중 13경기에서 여전히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위력투를 선보였고 5경기에서는 제구가 흔들렸다. 올시즌 상대전 5경기 2패 3.81, 26이닝 24피안타(1홈런) 12볼넷 32K, 11실점 기록이 있다.

2위 닛폰햄이 1승의 이점을 안고 시작하는 퍼스트시리즈(2선승제) 1차전 이다. 닛폰햄의 선텍은 올시즌 상대전에서 짠물투구의 연속을 선보인 카토 타카유키 투수가 되며 지바롯데는 정규시즌 막바지에 팀내 선발진 중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았던 사사키 로키 투수가 된다. 상대전 6연패를 당하고 있는 지바롯데에게 원정의 불리함이 더해지게 되며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2경기 1패, 6.43으로 좋지 않았던 사사키 로키 투수 였다는 것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