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폰햄(키타야마 코우키 정규시즌 5승1패 2.31)
지바롯데(타네이치 아츠키 정규시즌 7승8패 3.05)

키타야마 코우키 투수는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10/5) 원정에서 구원투수로 라쿠텐 상대로 2이닝 무실점 홀드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8)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5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14경기(선발 13경기) 5승1패1홀드, 완투승 1회 포함 7경기 QS 성적. 올시즌 14차례 등판중 12경기에서는 업그레이드 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자신의 몫을 해냈고 나머지 2경기에서는 다소 아쉬운 투구내용이 나왔다. 올시즌 상대전 1승 0.00, 9이닝 4피안타 1볼넷 7K, 무실점 기록이 있다.

타네이치 아츠키 투수는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9/30)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5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3이닝 4실점(3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속에 정규시즌 23경기 7승8패, 완투승 2회 포함 16경기 QS 성적. 올시즌 23차례 등판중 17경기 에서는 최고 150km, 평균구속 140km 초반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포크볼을 자신이 원하는 곳에 구사하는 정교한 제구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뛰어난 탈삼진 능력까지 보여줬으며 나머지 6경기에서는 불리한 볼카운트 승부가 많았다. 올시즌 상대전 1승2패 9.00, 14이닝 18피안타(2홈런) 6볼넷 13K, 14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1-2로 끌려가던 경기를 9회말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고 연장 10회말 끝내기 승리를 기록한 닛폰햄의 기세가 이어질 것이다. 또한, 닛폰햄 타선은 타네이치 아츠키 투수를 공략하는 모습을 정규시즌에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