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아리하라 코헤이 정규시즌 14승7패 2.36)
닛폰햄(이토 히로미 정규시즌 14승5패 2.64)

아리하라 코헤이 투수는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10/3) 홈에서 라쿠텐 상대로 7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6)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8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3연승 흐름속에 정규시즌 26경기 14승7패, 완봉승 2회+ 완투승 1회 포함 21경기 QS 성적. 올시즌 26차례 등판중 19경기에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으며 나머지 7경기에서는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고 연속 안타를 허용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상대전 5경기 2패 4.11, 35이닝 34피안타(3홈런) 8볼넷 29K, 20실점(16자책) 기록이 있다.

이토 히로미 투수는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10/8)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7이닝 2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6) 홈에서 라쿠텐 상대로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기록했다.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정규시즌 26경기 14승5패, 완봉승 4회, 완투승1회 포함 18경기 QS 성적. 올시즌 26차례 등판중 22경기에서 최고 구속 155km의 강속구를 앞세워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나머지 4경기에서는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자 무너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올시즌 상대전 6경기 4승1패 2.63, 41이닝 36피안타(2홈런) 7볼넷 48K, 15실점(12자책) 기록이 있다.

퍼시픽리그 정규시즌 1위팀 소프트뱅크에게 1승주고, 1위팀 홈구장서 6전4선승제로 펼쳐지게 되는 퍼시픽리그 파이널 스테이지 1차전 이다. 9월 4경기 등판에서 2승1패, 0.87, 31이닝 3실점을 기록한 이후 10월 첫 등판에서도 7이닝 2실점 투구의 안정감을 보여준 아리하라 코헤이 투수와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자만 올시즌 닛폰햄 마운드를 이끄는 리더였던 이토 히로미 투수의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되는 경기. 팀의 주장이되는 호타준족의 중견수 야나기타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서도 정규시즌 167일 동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소프트뱅크의 근소한 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