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리반 모이넬로 정규시즌 11승5패 1.88)
닛폰햄(카토 타카유키 정규시즌 10승9패 2.70)

리반 모이넬로 투수는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9/30)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5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1) 홈에서 라쿠텐 상대로 6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25경기 11승5패, 완투승 1회 + 21경기 QS 성적. 올시즌 25차례 등판중 21경기에서 지난 시즌 동안 팀의 필승조 불펜으로 활약한 좌완 투수의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고 나머지 4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다. 정규시즌 상대전 3경기 1승2패 4.80, 15이닝 15피안타(4홈런) 4볼넷 15K, 8실점 기록이 있다.

카토 타카유키 투수는 퍼스트시리즈 1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0/12)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6.1이닝 8피안타(2홈런) 무사사구, 4K, 2실점 기록했으며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10/5)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2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27경기 10승9패, 완봉승 3회 포함 16경기 QS 성적. 올시즌 27차례 등판중 19경기에서 좌완 스리쿼터에서 나오는 속구가 위력적 이였고 나머지 8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다. 정규시즌 상대전 4경기 3패 4.79, 20.2이닝 28피안타(5홈런) 3볼넷 20K, 11실점 기록이 있다.

퍼시픽리그 정규시즌 1위팀 소프트뱅크에게 1승을 주고, 1위팀 홈구장서 6전4선승제로 펼쳐지게 되는 퍼시픽리그 파이널 스테이지 1차전에서는 소프트뱅크가 11안타를 집중시키며 5-2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전에서 짠물투구의 연속을 선보였더 지바롯데와는 다르게 정규시즌에 고전했던 소프트뱅크 타선을 만나게 되는 카토 타카유키 투수가 된다. 또한, 이제는 홈이 아닌 원정에서 등판이 되며 소프트뱅크 타선을 전일 경기에서 뛰어난 연결 능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