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스가노 토모유키 정규시즌 15승3패 1.67)
요코베이(오누키 신이치 정규시즌 6승7패 2.85)

스가노 토모유키 투수는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9/28) 원정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8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2) 원정에서 한신 상대로 8이닝 1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24경기 15승3패, 완봉승 1회 포함 18경기 QS 성적. 스가노 토모유키 투수는 올시즌 이전 까지 통산 121승, 71패, 2.50을 기록하고 있었던 투수로서 올시즌 24차례 등판중 21경기에서 주무기인 슬라이더와 커터의 위력이 살아났고 뛰어난 완급조절 능력을 선보였고 나머지 3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다. 정규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2.25, 20이닝 16피안타(1홈런) 1볼넷 17K, 5실점 기록이 있다.

오누키 신이치 투수는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10/6) 원정에서 주니치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7) 홈에서 한신 상대로 6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군에서 5경기 2승, 1.73을 기록하고 4연승 흐름속에 정규시즌 15경기 6승7패, 9경기 QS 성적. 정규시즌 15차례 등판중 12경기에서 안정적인 제구력과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으며 나머지 3경기에서는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장타 허용이 문제가 된 상황. 정규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1.80, 10이닝 10피안타 4볼넷 6K, 5실점(2자책) 기록이 있다.

센트럴리그 정규시즌 1위팀 요미우리에게 1승을 주고, 1위팀 홈구장서 6전4선승제로 펼쳐지게 되는 센트럴리그 파이널 스테이지 1차전에서는 요코베이사 사노의 솔로홈런 포함 7안타를 기록하며 4안타에 그친 요미우리를 2-0으로 제압했다. 두 팀 모두 철저하게 스몰볼 야구를 구사했던 만큼 다득점 가능성은 현자히 떨어진다고 생각되며 가을야구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는 등 더욱 강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준 스가노 토모유키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 이다. 선발 힘 싸움의 결과가 승패로 직결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