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팀 : 대한항공(1승2패)
V리그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0/27)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2-3(25:22, 28:26, 21:25, 23:25, 10: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3)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2-3(20:25, 25:22, 25:27, 25:23, 18:20)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블로킹 9-12, 서브 5-6, 범실 34-30의 결과.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어깨 통증으로 교체 된 요스바니가 결장했고 아웃사이드 히터 이준은 인대 파열로 일주일후 재검진을 하게 되며 공수 겸장인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도 피로골절로 점프가 되지 않아서 지난달 KOVO컵부터 현재까지 리베로로만 출전하고 있다. 또한,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는 미들블로커 김규민이 인대파열(4주)로 경기중 이탈하는 추가적인 악재까지 발생한 상황. 아시아쿼터 선수 아레프(26득점, 46.1%)와 정한용(22득점, 47.2%)이 분전했지만 핵심 자원들의 이탈로 현대캐파탈 상대로 마지막 뒷심 대결에서 밀렸던 상황.

# 원정팀 : 삼성화재(1승1패)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0/26)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2-3(20:25, 25:14, 25:21, 14:25, 9;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첫 경기였던 이전경기(10/19)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1(25:18, 25:21, 22;25, 25:20)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7-13, 서브 6-8, 범실 18-26의 결과. 4세트에 급격히 무너진 경기력을 5세트까지 회복하지 못하면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던 경기. 개막전에서 27점을 맹폭한 외국인 공격수 블라니    미르 그로즈다노프가 결장한 가운데 아시아 쿼터로 영입한 아포짓 알리 파즐리(16득점, 34.2%)의 부진이 뼈아팠던 상황. 다만, 김우진(20득점, 54.2%), 김정호(18득점, 50%) 등 토종 선수들의 활약은 위안이 되는 요소.

#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홈에서 3-1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