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타나카 마사히로 2023시즌 7승11패 4.91)
오릭스(다케시마 타이토 1승2패 4.24)

2023시즌 7승11패 4.91을 기록한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의 올시즌 첫 등판 경기다.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는 MLB 통산 78승46패 3.74의 기록과 NPB 28연승 기록을 갖고 있는 베테랑 투수로서 NPB 무대에서는 올시즌 이전까지 통산 10시즌 동안 119승 67패 2.66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올시즌 2군에서는 5경기 2패, 3.91을 기록하고 있었던 상황. 마지막 등판에서 7이닝 3실점 투구로 최종 리허설을 끝내고 1군 무대에 올라왔다.

다케시마 타이토 투수는 직전경기(9/2)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4.1이닝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2) 원정에서 세이부 상대로 6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군에 데뷔후 20경기(선발 8경기- 2경기 QS)에 나와서 1승2패, 51이닝 26실점(24자책)의 기록. 다케시마 타이토 투수는 빠른공과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하는 오릭스가 2023년 5순위로 영입한 우완 투수. 올시즌 상대전 5경기 2패 6.75, 17.1이닝 13실점 기록이 있다.

2연승이 중단 된 라쿠텐과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오릭스의 만남 이다. 라쿠텐은 3위 지바롯데를 1.0게임 차이로 추격하며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을 노리고 있다. 중요한 시점에 라쿠텐은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타나카 마사히로 투수를 선택한 상황. 타나카 마사히로가 자신의 몫을 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