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마에다 유고 - 데뷔전)
오릭스(타지마 다이키 6승8패 3.36)

마에다 유고 투수의 1군 무대 데뷔전 이다. 마에다 유고 투수는 소프트뱅크가 23년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좌완 루키로서 올시즌 2군에서 12경기 4승1패, 1.94의 호상적을 기록하고 있던 상황.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7K가 동반 된 무실점 투구로 최종 리허설을 끝냈다.

타지마 다이키 투수는 직전경기(9/20)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7이닝 2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1)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4이닝 7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속에 올시즌 20경기 6승8패, 10경기 QS 성적. 올시즌 20차례 등판중 13경기에서 직구와 슬라이더가 날카롭게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가운데 좌완 투수의 잇점을 활용해서 1루 주자 견제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고 나머지 7경기에서는 변화구가 복판에 몰리는 가운데 조기강판을 당했다. 올시즌 상대전 1승3패 2.53, 32이닝 9실점 기록이 있다.

4연패에 빠져 있지만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정규시즌 최종전 마운드에 올라오는 타지마 다이키 투수를 결코 만만하게 볼수 없는 요주의 경기. 소프트뱅크는 마에다 유고 투수 이후 2군에서 콜업한 루키 투수들이 불펜에서 대기하게 되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