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이재학 3승11패 5.11)
롯데(윌커슨 11승8패 3.99)

이재학 투수는 직전경기(9/24)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4이닝 7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7) 홈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20경기 3승11패, 6경기 QS 성적, 올시즌 20차례 등판중 11경기에서 전체적으로 제구가 낮게 형성 되면서 땅볼을 많이 유도해 냈고 나머지 9경기에서는 변화구의 제구가 말을 듣지 않았던 탓에 장타 허용이 많았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2승6패 4.36, 올시즌 상대전 1패 11.88, 8.1이닝 11실점 기록이 있다.

윌커슨 투수는 직전경기(9/23)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6.2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5) 홈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6실점(5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속에 올시즌 31경기 11승8패, 완봉승 1회 포함 QS 17회 성적. 올시즌 31차례 등판중 20경기에서 회전수가 높은 포심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원하는 곳에 던질수 있는 제구력을 보여줬고 나머지 11경기에서는 실투성 투구가 장타로 연결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올시즌 원정에서 5승6패 3.57, 올시즌 상대전 1승1패 5.16, 22.2이닝 15실점(13자책) 기록이 있다.

선발 싸움에서 윌커슨 투수가 우위에 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보여줄수 있을지는 의문시 되는 타이밍. 상대전 5연패를 끊고 정규시즌 최종전 홈팬들 앞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NC가 승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