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바리아 6승6패 5.49)
롯데(윌커슨 11승8패 4.03)

바리아 투수는 직전경기(9/17) 원정에서 NC 상대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1) 홈에서 삼성 상대로 3.2이닝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국내무대 데뷔후 18경기 6승6패, 3경기 QS+ 성적. 바리아 투수는 MLB 통산 134경기(선발 등판 62경기)에 출전해 22승32패, 4.38을 기록했으며 지난시즌에는 LAA 소속으로 34경기에 등판해 2승6패, 5.68을 기록한 우완 투수. MLB 풀타임 선발 경험이 있으며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빠른공이 위력적 이라는 평가. 올시즌에는 트리플A에서 13경기에서 1승1홀드, 4.81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KBO 무대 데뷔후 18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나머지 10경기에서는 아쉬운 투구와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 올시즌 홈에서 1승2패 9.15, 올시즌 상대전 2패 12.71, 5.2이닝 8실점 기록이 있다.

윌커슨 투수는 직전경기(9/15) 홈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6실점(5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0) 원정에서 LG 상대로 7.2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2연승 흐름속에 올시즌 30경기 11승8패, 완봉승 1회 포함 QS 16회 성적. 올시즌 30차례 등판중 19경기에서 회전수가 높은 포심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원하는 곳에 던질수 있는 제구력을 보여줬고 나머지 11경기에서는 실투성 투구가 장타로 연결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올시즌 원정에서 5승6패 3.62, 올시즌 상대전 3승1패 5.46, 29.2이닝 20실점(18자책) 기록이 있다.

사실상 가을야구가 좌절된 한화와 롯데의 전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1-4로 끌려가던 경기를 7회(4득점)에 역전하고 8회(3득점)에 점수 차이를 벌리며 8-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의 흐름이며 롯데는 3연패에 빠진 상황. 월요일 경기는 타격전 보다는 투수전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윌커슨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매치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