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에스피노자 7승8패 2.59)
세이부(이마이 다쓰야 8승8패 2.46)

에스피노자 투수는 직전경기(9/18) 원정에서 세이부 상대로 7이닝 2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0)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3.2이닝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속에 NPB 무대 데뷔후 21경기 7승8패, 14경기 QS 성적. 에스피노자 투수는 빅리그 경험은 7경기 등판이 전부이지만 마이너리그에선 유망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으며 마이너리그 통산(5년) 성적은 17승34패 평균자책점 5.02. 2023시즌에는 트리플A에서 8승9패, 6.15를 기록한 투수. 올시즌 21차례 등판중 15경기에서 평균 구속 151km를 던지는 우완 강속구 투수의 힘을 보여줬고 나머지 6경기에서는 변화구의 제구가 흔들렸다. 올시즌 상대전 5경기 1승2패 1.09, 33이닝 5실점(4자책) 기록이 있다.

이마이 다쓰야 투수는 직전경기(9/15)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8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7)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7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4연승 흐름속에 올시즌 23경기 8승8패, 18경기 QS 성적. 올시즌 23차례 등판중 최근 4경기 포함 19경기에서 최고 156km의 강속구를 던지는 가운데 17경기에서 7이닝 이상을 책임졌고 나머지 4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다. 올시즌 상대전 1패 2.25, 8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8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2연패에 빠진 오릭스와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세이부의 만남 이다. 올시즌 세이부를 상대로 천적의 모습을 보여준 에스피노자 투수 이지만 팀 리듬이 떨어져 있는 오릭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