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박세웅 6승10패 4.73)
두산(곽빈 14승9패 4.40)

박세웅 투수는 직전경기(9/19) 홈에서 LG 상대로 6.1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3) 홈에서 한화 상대로 6.2이닝 4실점(2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속에 올시즌 29경기 6승10패, 14경기 QS 기록. 올시즌 29차례 등판중 최근 5경기 포함 16경기에서 안경 쓴 토종 에이스의 모습을 선보였고 나머지 13경기에서는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났다. 올시즌 홈에서 4승5패 3.54, 올시즌 상대전 1승2패 4.11, 30.2이닝 14실점 기록이 있다.

곽빈 투수는 직전경기(9/21) 원정에서 LG 상대로 5.1이닝 7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4) 홈에서 KT 상대로 5이닝 1실점(비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속에 올시즌 29경기 14승9패, 16경기 QS 성적. 올시즌 29차례 등판중 21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나머지 8경기에서는 높은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했다. 올시즌 원정에서 6승4패 5.50, 올시즌 상대전 3승2패 5.40, 28.1이닝 17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기아 원정에서 5-2 승리를 기록한 롯데와 24일 홈에서 NC 상대로 10-5 승리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두산의 만남 이다. 두산은 1승만 추가하게 된다면 자력으로 4위를 확정하게 되고 가을야구가 물건너간 롯데는 196안타를 기록하며 200안타 고지 점령을 노리고 있는 레이예스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4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최근 5경기에서 33.1이닝 4자책의 투구내용을 보여준 박세웅 투수와 곽빈 투수의 팽팽한 승부가 예상되며 승부처에 1점을 쥐어 쩌내는 능력에서 두산 타선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타이밍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