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발라조빅 2승5패 3.74)
키움(김윤하 1승6패 6.68)

조던 발라조빅 투수는 직전경기(9/10)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3.1이닝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 홈에서 롯데 상대로 4.1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4연패 흐름속에 올시즌 KBO 무대 데뷔후 9경기 2승5패, 2경기 QS 성적. 발라조빅 투수는 알칸타라를 대신해서 두산이 25만 달러에 계약한 196cm의 큰 키와 역동적인 오버핸드 투구폼에서 내리 꽂는 패스트볼이 위력적인 우완 투수. 올시즌 트리플A 에서 24경기(1선발), 5승4패 3홀드, 5.60 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올시즌 KBO무대 데뷔후 9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 153km 패스트볼 외에 슬라이더, 스플리터, 커브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합격점을 줄수 있는 투구내용을 선보였고 최근 2경기 포함 나머지 4경기에서 실투에 의한 장타 허용이 아쉬웠다. 올시즌 홈에서 1승2패 4.01, 올시즌 상대전 1패 8.10, 3.1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김윤하 투수는 직전경기(9/6)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6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0) 홈에서 롯데 상대로 5.1이닝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속에 올시즌 1군에 데뷔후 구원으로 7경기에 나와서 2홀드 10.13을 기록하고 있다가 최근 10경기 선발 등판에서 1승6패, 2경기 QS, 66이닝 53실점(49자책) 투구를 기록한 상황. 김윤하 투수는 키움이 24년 1라운드 9순위로 영입한 고졸 우완 투수가 되며 퓨처스리그 에서는 8경기 1승4패, 6.04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올시즌 원정에서 1승 2패 2홀드 5.45, 올시즌 상대전 1승 0.00, 7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1승 흐름 속에 15일 휴식을 취한 두산과 전일 기아 원정에서 10-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한 키움의 만남 이다. 두산은 선발 자원의 불펜 투입과 김택연 투수의 한박자 빠른 투입이 가능하다는 것을 체크해야 한다. 뒷심 대결구도에서 두산이 우위에 있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