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벤자민 11승7패 4.24)
기아(황동하 5승6패 4.53)

벤자민 투수는 직전경기(9/10) 홈에서 NC 상대로 5이닝 6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4)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5경기 11승7패, 10경기 QS 성적, 올시즌 25차례 등판중 19경기에서 150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주무기로 좌타자에 강한 좌완 투수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나머지 6경기에서는 장타 허용의 공포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습이 나타났다. 올시즌 홈에서 6승3패 3.56, 올시즌 상대전 1승1패 3.65, 12.1이닝 6실점(5자책) 기록이 있다.

황동하 투수는 직전경기(9/6) 홈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1)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1.1이닝 6실점(3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23경기(선발 19경기)에 나와서 5승6패 성적이며, 2경기 QS 기록. 19차례 선발 등판중 12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로 가능성을 어필하고 있고 나머지 7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아쉬운 투구가 나왔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3패, 4.50,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 0.71, 12.2이닝 5실점(1자책) 기록이 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15일 휴식을 취한 KT와 전일 홈에서 키움 상대로 5-10 패배로 6연승이 중단 된 기아의 만남 이다. KT 상대로 강점을 보여준 황동하 투수 이지만 전일 양현종 투수의 선발 경기에서 연승이 중단 된 후유증이 걱정되는 기아가 되며 KT는 가을야구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서 1승이 절박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