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르난데스 3승1패 4.05)
두산(곽빈 13승9패 4.14)

에르난데스 투수는 직전경기(9/14) 원정에서 NC 상대로 6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8) 홈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속에 올시즌 8경기(선발 5경기) 3승1패, 2경기 QS 성적. 에르난데스 투수는 트리플A 통산 2.87을 기록하고 있으며 9이닝당 볼넷은 2.5개를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추고 있는 투수. KBO무대 데뷔후 8차례 등판중 6경기에서 안정적인 투구로 마운드를 지켜냈으며 나머지 2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다. 올시즌 홈에서 1승 3.60, 올시즌 상대전 1승 1.80, 5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곽빈 투수는 직전경기(9/14) 홈에서 KT 상대로 5이닝 1실점(비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7) 원정에서 KT 상대로 6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속에 올시즌 28경기 13승9패, 16경기 QS 성적. 올시즌 28차례 등판중 20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나머지 8경기에서는 높은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했다. 올시즌 잠실에서 16경기 8승5패 3.51,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4.09, 11이닝 6실점(5자책) 기록이 있다.

2연승에 성공한 LG와 4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낸 두산의 만남 이다. LG는 3위 수성, 3위 LG를 2.0게임차로 추격중인 두산은 최소 4위 수성 및 3위 탈환 이라는 목표가 있는 상황. 마이너리그에서 더 이상 보여줄 것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낸 마이너리그 특급 에르난데스 투수와 잠실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곽빈 투수의 팽팽한 승부가 예상되며 승부처에 1점을 쥐어 쩌내는 능력에서 LG 타선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타이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