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아리하라 코헤이 12승7패 2.54)
오릭스(타지마 다이키 6승7패 3.41)

아리하라 코헤이 투수는 직전경기(9/13) 원정에서 오릭스 상대로 7이닝 2실점(1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6)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8이닝 1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23경기 12승7패, 완봉승 2회+ 완투승 1회 포함 18경기 QS 성적. 올시즌 23차례 등판중 16경기에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으며 나머지 7경기에서는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고 연속 안타를 허용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상대전 5경기 4승1패 1.43, 37.2이닝 8실점(6자책) 기록이 있다.

타지마 다이키 투수는 직전경기(9/11)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4이닝 7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 중립구장에서 세이부 상대로 5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3연패 흐름속에 올시즌 19경기 6승7패, 9경기 QS 성적. 올시즌 19차례 등판중 최근 7경기 포함 12경기에서 직구와 슬라이더가 날카롭게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가운데 좌완 투수의 잇점을 활용해서 1루 주자 견제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고 나머지 7경기에서는 변화구가 복판에 몰리는 가운데 조기강판을 당했다. 올시즌 상대전 4경기 1승2패 2.52, 25이닝 7실점 기록이 있다.

2연패 흠에 있는 소프트뱅크와 7연패에 빠진 오릭스의 만남 이다. 퍼시픽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 '5'를 남기고 있는 소프트뱅크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콘도 켄스케에 이어서 야나기타 유키 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타선의 무게감히 현저히 떨어져 있다는 것이 최대 불안 요소가 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