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최원태 8승6패 4.02)
키움(하영민 9승6패 4.00)

최원태 투수는 직전경기(9/5) 홈에서 SSG 상대로 5이닝 4실점(2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8) 홈에서 KT 상대로 7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오면서 올시즌 21경기 8승6패, 9경기 QS 성적. 올시즌 21차례 등판중 15경기에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6경기에서는 제구가 되지 않았다. 올시즌 홈에서 4승3패 3.94,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3.60, 5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하영민 투수는 직전경기(9/5) 원정에서 NC 상대로 5이닝 5실점(2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9) 홈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3연승 흐름속에 올시즌 25경기 9승6패, 9경기 QS 성적. 올시즌 25차례 등파중 17경기에서 최고 구속 147km의 빠른공에 포크볼, 커브,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자신의 몫을 해내는 가운데 타선의 도움도 잘 받고 있는 모습이며 나머지 8경기에서는 높은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했다. 올시즌 원정에서 5승2패 4.44, 올시즌 상대전 4경기 1승1패 2.78, 22.2이닝 7실점 기록이 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LG와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키움의 만남 이다. 양 팀 선발 투수 모두 최근에 좋은 투구리듬을 보여주고 있다가 직전경기에서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실점이 늘어났다는 공통점이 있는 상황. 타격전 보다는 투수전의 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불펜과 타선의 기본적인 연결 능력에서 앞서는 LG의 승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