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발라조빅 2승4패 3.08)
롯데(박세웅 6승9패 5.23)

조던 발라조빅 투수는 직전경기(8/25) 홈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2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0) 중립구장에서 삼성 상대로 5이닝 1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속에 올시즌 KBO 무대 데뷔후 7경기 2승4패, 2경기 QS 성적. 발라조빅 투수는 알칸타라를 대신해서 두산이 25만 달러에 계약한 196cm의 큰 키와 역동적인 오버핸드 투구폼에서 내리 꽂는 패스트볼이 위력적인 우완 투수. 올시즌 트리플A 에서 24경기(1선발), 5승4패 3홀드, 5.60 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올시즌 KBO무대 데뷔후 7차례 등판중 CHLRMS 2경기 포함 5경기에서 153km 패스트볼 외에 슬라이더, 스플리터, 커브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합격점을 줄수 있는 투구내용을 선보였고 나머지 2경기에서는 11K를 기록하며 힘을 냈지만 실투에 의한 피홈런 허용으로 패배를 기록한 상황.

박세웅 투수는 직전경기(8/27) 홈에서 한화 상대로 7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1)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1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3연패 흐름속에 올시즌 25경기 6승9패, 11경기 QS 기록. 올시즌 25차례 등판중 12경기에서 안경 쓴 토종 에이스의 모습을 선보였고 나머지 13경기에서는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났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5패 6.82, 올시즌 상대전 4경기 1승2패 5.11, 24.2이닝 14실점 기록이 있다.

나란히 3연패에 빠져 있지만 최근 투구내용은 나쁘지 않았던 두 팀 이였다. 김택연 투수의 한박자 빠른 투입이 가능한 두산이 뒷심 대결구도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