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발라조빅 2승1패 2.35)
롯데(김진욱 3승 5.13)

조던 발라조빅 투수는 직전경기(8/7) 홈에서 LG 상대로 5.2이닝 2실점(1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6.2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KBO 무대 데뷔후 4경기 2승1패, 1경기 QS 성적. 발라조빅 투수는 알칸타라를 대신해서 두산이 25만 달러에 계약한 196cm의 큰 키와 역동적인 오버핸드 투구폼에서 내리 꽂는 패스트볼이 위력적인 우완 투수. 올시즌 트리플A 에서 24경기(1선발), 5승4패 3홀드, 5.60 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올시즌 KBO무대 데뷔후 4차례 등판중 최근 2경기 포함 3경기에서 153km 패스트볼 외에 슬라이더, 스플리터, 커브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며 합격점을 줄수 있는 투구내용을 선보였고 나머지 1경기에서는 11K를 기록하며 힘을 냈지만 실투에 의한 피홈런 허용으로 패배를 기록한 상황. 올시즌 홈에서 2경기 1승 1.74,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김진욱 투수는 직전경기(8/7) 홈에서 NC 상대로 2.1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31) 원정에서 SSG 상대로 4이닝 5실점(4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2경기 3승, 2경기 QS 성적.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7경기 1승1패 2.97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12차례 등판중 6경에서는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기운데 6경기에서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투구를 기록했으며 최근 2경기 포함 나머지 65경기에서는 변화구 제구에 아쉬움이 있었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 6.1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1실점 기록이 있다.

1패 흐름 속에 지난주 4승2패를 기록한 두산과 2연승 흐름 속에 4승1패를 기록한 롯데의 만남 이다. 지난주 2연속 위닝 시리즈를 기록한 두산의 기세가 이어질 것이며 영점을 잡은 발라조빅 투수의 호투도 기대기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