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다케시마 타이토 1승1패 4.15)
라쿠텐(기시 타카유키 3승8패 3.36)

다케시마 타이토 투수는 직전경기(8/8)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복귀전 이였던 이전경기(8/1) 원정에서 닛폰햄 상대로 3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군에 데뷔후 17경기(선발 5경기)에 나와서 1승1패, 34.2이닝 18실점(16자책)의 기록. 다케시마 타이토 투수는 빠른공과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하는 오릭스가 2023년 5순위로 영입한 우완 투수.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패 7.71, 7이닝 6실점 기록이 있다.

기시 타카유키 투수는 직전경기(8/7) 홈에서 닛폰햄 상대로 8이닝 2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0) 원정에서 오릭스 상대로 5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4경기 3승8패, 완봉승 1회 포함 8경기 QS 성적. 올시즌 14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 검증이 끝난 베테랑 투수의 노련한 마운드 운영 능력을 선보였고 나머지 7경기에서는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이 나타났다. 올시즌 상대전 4경기 1패 2.35, 23이닝 7실점(6자책) 기록이 있다.

최근 홈에서 완봉승 포함 짠물투구의 연속을 선보이고 있는 기시 타카유키 투수 이지만 원정에서의 기복은 아직 유효하다. 직전경기 선발 등판에서 데뷔후 첫 승리를 기록한 다케시마 타이토 투수가 5이닝을 안정적으로 책임질 것이며 오릭스의 필승조 불펜은 본의 아니게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가면서 힘이 넘쳐나는 타이밍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