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니시다테 유우히 1승2패 3.57)
주니치(후쿠타니 코우지 2경기 승패없이 3.00)

니시다테 유우히 투수의 1군 무대 데뷔후 첫 선발 등판경기다. 니시다테 유우히 투수는 직전경기(6/28)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0.1이닝 무실점 홀드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1군에 데뷔후 26경기 모두 구원으로 나와서 1승2패, 19홀드, 3.57, 22.2이닝 10실점(9자책)의 성적이며 올시즌 2군에서는 5경기(선발 4경기) 승패없이 1.53의 기록. 니시다테 유우히 투수는 요미우리가 2023년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우완 투수로서 155km의 강속구와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추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4경기 승패 없이 0.00, 4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2023시즌 3승4패 5.17을 기록한 후쿠타니 코우지 투수는 올시즌 2경기 구원으로 나와서 승패없이 3.00, 3이닝 1실점 2실점을 기록했다. 후쿠타니 코우지 투수는 통산 24승 32패 53홀드, 38세이브를 기록중인 12년차를 맞이한 우완 베테랑 투수. 2022년 3월 토미존 수술을 받은 이후 하락세로 접어들었으며 올시즌 2군에서 15경기 4승2패, 2.44를 기록하고 있다가 콜업 된 상황. 전성시 시절 최고 156km의 직구의 스피드가 이제는 150km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제구는 좋았던 모습.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1패 흐름 속에 주중 1승2패를 기록한 요미우리와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주니치의 만남 이다. 2012년 주니치가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영입한 후쿠타니 코우지 투수와 최근 2군 3경기에서 19.1이닝 동안 2실점의 짠물투구를 기록하고 콜업 된 후쿠타니 코우지 투수 모두 다신의 몫을 해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데뷔후 첫 선발 등판의 부담이 있는 니시다테 유우히 투수가 조금은 더 불안해 보인다. 또한, 주니치 타선은 전일 경기에서 9득점을 폭발시켰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