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애미(발렌틴 벨로조 2승1패 2.45)
▣ 시카고C(이마나가 쇼타 9승3패 3.11)

발렌틴 벨로조 투수는 직전경기(8/19) 원정에서 뉴욕M 상대로 5.1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4)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빅리그 데뷔후 6경기 2승1패, QS는 1회 성적. 올시즌 더블A에서 6경기 2승2패 4.60, 올시즌 트리플A에서 8경기 2승3패 4.67을 기록하고 콜업 되었으며 빅리그 6차례 등판중 최근 4경기 포함 5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나머지 1경기에서는 아쉬운 투구를 보였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1승1패 4.22, 올시즌 상대전적 기록은 없다.

이마나가 쇼타 투수는 직전경기(8/19)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5이닝 1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3)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5이닝 7실점(3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3경기 9승3패, QS 13회 성적. 올시즌 23차례 등판중 18경기에서 포심, 스플리터, 스위퍼, 커브, 싱커를 장착한 좌완의 잇점을 최대한 활용한 영리함과 배짱 넘치는 투구를 보여줬고 변화구 제구도 잡힌 모습 이였으며 나머지 5경기에서는 아쉬운 투구내용이 나온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5승1패 2.98, 올시즌 상대전 1승 3.00, 6이닝 3실점(2자책) 기록이 있다.

빅리그 입성후 연착륙에 성공하고 있는 이마나가 쇼타 투수가 직전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정상참작 해야 하며 최근 8차례 등판중 6경기에서 5.2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2연승을 기록중인 시카고C의 팀 리듬이 4연패에 빠진 마이애미 보다 우위에 있는 타이밍. 하지만, 최근 3경기에서 2승+ 18이닝 2실점을 기록중인 발렌틴 벨로조 투수의 기세가 만만치 않은 만큼 마이애미가 승리를 기록한다고 해도 이변이라고 볼수 없다. 승패의 접근은 피하고 싶은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