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다카하시 코나 9패 4.60)
오릭스(타지마 다이키 6승4패 2.99)

다카하시 코나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8/12) 원정에서 닛폰햄 상대로 5.2이닝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3) 원정에서 오릭스 상대로 3이닝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1경기 9패, 3경기 QS 성적. 지난시즌(10승8패 2.21) 2차례 완봉승 포함 4차례 완투를 기록하는 가운데 리그 2위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투수 이지만 수비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자 최근 들어서 투구리듬이 꼬인 모습. 올시즌 11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나머지 8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6.00, 9이닝 6실점 기록이 있다.

타지마 다이키 투수는 직전경기(8/12)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8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속에 올시즌 15경기 6승4패, 6경기 QS 성적. 올시즌 15차례 등판중 최근 6경기 포함 11경기에서 직구와 슬라이더가 날카롭게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가운데 좌완 투수의 잇점을 활용해서 1루 주자 견제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고 나머지 4경기에서는 변화구가 복판에 몰리는 가운데 조기강판을 당했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0.82, 11이닝 2실점(1자책) 기록이 있다.

조모신문시키시마구장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가 되며 1패 흐름 속에 8연패에서 벗어난 이후 2승2패를 기록한 세이부와 4연승의 상승세에 있는 오릭스의 만남 이다. 팀 리듬과 선발 싸움에서 오릭스가 모두 우위에 있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