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황동재 1패 3.92)
두산(시라카와 4승4패 5.23)

황동재 투수는 직전경기(8/16) 원정에서 NC 상대로 5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6) 홈에서 한화 상대로 구원투수로 나와서 0.1이닝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1경기(선발2경기) 1패, 20.2이닝 9실점의 성적이며 퓨처스리그에서는 7경기 1승1패 5.30, 18.2이닝 13실점(11자책)의 기록. 올시즌 홈에서 4경기 1패 5.4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4.50, 2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시라카와 케이쇼 투수는 직전경기(8/16) 원정에서 KT 상대로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8) 홈에서 LG 상대로 6이닝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0경기 3승4패, 2경기 QS 성적. 올시즌 10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 최고 150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안정된 변화구 제구력을 바탕으로 경기 운영에서도 장점을 보여줬으며 나머지 6경기에서는 제구가 흔들렸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1패 6.04,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4.91, 3.2이닝 4실점(2자책)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 2-5 패배로 4연승이 중단 된 삼성 이지만 안타 숫자는 두산 보다 4개가 더 많았다. 황동재 투수가 오프너의 역할을 수행한 이후 효과적인 계투 작전이 기대되는 삼성의 설욕이 기대되는 경기. 또한, 시라카와 케이쇼 투수가 직전경기에서 인생투를 보여줬지만 연속 된 호투의 가능성은 떨어진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