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윌커슨 9승7패 3.72)
키움(하영민 8승6패 4.17)

윌커슨 투수는 직전경기(8/11) 원정에서 KT 상대로 5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6) 홈에서 NC 상대로 5이닝 5실점(4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2연패가 중단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24경기 9승7패, 완봉승 1회 포함 QS 14회 성적. 올시즌 24차례 등판중 16경기에서 회전수가 높은 포심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원하는 곳에 던질수 있는 제구력을 보여줬고 나머지 8경기에서는 실투성 투구가 장타로 연결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올시즌 홈에서 4승1패 3.57, 올시즌 상대전 1승 1.29, 7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하영민 투수는 직전경기(8/11)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6) 홈에서 SSG 상대로 6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1경기 8승6패, 7경기 QS 성적. 올시즌 21차례 등파중 최근 5경기 포함 14경기에서 최고 구속 147km의 빠른공에 포크볼, 커브,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자신의 몫을 해내는 가운데 타선의 도움도 잘 받고 있는 모습이며 나머지 7경기에서는 높은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했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2패 4.54, 올시즌 상대전 1승1패 3.60, 10이닝 6실점(4자책)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 0-4 패배를 당했지만 키움의 선발 하영민 투수는 최근 3경기 연속 짠물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키움이 밀린다고 볼수 없는 경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