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스 9승5패 4.14)
KIA(네일 10승5패 2.73)

엔스 투수는 직전경기(8/13)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7)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5이닝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KBO 무대 데뷔후 24경기 9승5패, 12경기 QS 성적. 올시즌 24차례 등판중 14경기에서 빠른 템포의 투구 속에 예리한 커터를 선보이며 실점을 최소화 하면서 짠물투구를 펼쳤고 나머지에서는 10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4승3패 4.35, 올시즌 상대전 4경기 승패 없이 3.09, 23.1인이 9실점(8자책) 기록이 있다.

제임스 네일 투수는 직전경기(8/13)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7) 홈에서 KT 상대로 3.2이닝 8실점(2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KBO 무대 데뷔후 24경기 10승5패, 12경기 QS+ 성적. 네일 투수는 최고 153km의 강속구에 다양한 변화구룰 장착하고 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8시즌 동안 155경기(선발 35경기) 27승,17패, 2세이브, 20홀드, 4.15를 기록한 193cm의 신장을 보유한 우완 투수. 올시즌 24차례 등판중 16경기에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나머지 8경기에서는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났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2패 3.61, 올시즌 상대전 2승 3.04, 23.2이닝 10실점(8자책)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 14-4 승리로 3연승을 만들어 낸 기아가 팀 리듬에서 우위에 있지만 LG가 선발 싸움에서 밀린다고 볼수 없는 요주의 경기다. 또한, 전일 경기 8,9회에 추격의 득점을 만들어 내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는 것이 일요일 경기 LG 타선의 반격에 힘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