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은 직전경기(2/21)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0(25:21, 25:23,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6)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1(25:13, 18:25, 25:19, 25:15)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최근 7경기 6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14패 성적. 메가(21득점, 56.25%), 지아(15득점, 36.59%) 쌍포에 이소영(9득점, 44.44%)의 활약이 더해진 경기. 염혜선 세터가 정호영, 박은진의 중앙 속공의 호흡에 있어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대 블로킹을 흔들었던 상황. 또한, 노란 리베로도 리시브와 디그에서 안정감이 있었고 반격 상황에서 올려준 이단 토스의 정확도가 뛰어났던 승리의 내용.

흥국생명은 직전경기(2/20)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1(25:14, 22:25, 25:16, 25: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2(25:18, 26:24, 23:25, 24:26, 15:12)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24승6패 성적. 1세트를 웜업존에서 지켜봤던 윌로우(12득점, 45.83%)가 2,3세트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었고 4세트에는 선발로 나왔던 경기. 김연경(18득점, 40.54%)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레이나(23득점, 42.86%) 빠른 공격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상황. 또한, 김다솔 세터가 특정 선수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삼각편대를 고르게 활용하는 분배의 미학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접전의 상황에서 에너지를 찾고 공격과 스킬에 집중하는 능력에서 흥국생명이 앞선다.

(핸디캡 & 언더오버)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2/8) 홈에서 3-1(25:21, 19:25, 25:23, 25:19) 승리를 기록했다. 김연경(24득점, 51.11%)이 높은 결정력을 보여줬고 서브(6-2)와 범실(15-22)에서 우위를 기록한 경기. 윌로우(17득점, 39.47%)의 영입 효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레이나(14득점)가빠른 공격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상황. 반면, 정관장은 메가(24득점, 45.83%), 지아(20득점, 36.54%)가 분전했지만 리시브가 흔들린 이소영(8득점, 26.92%)이 공격에서도 흔들렸던 경기.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2/28) 원정에서 3-0(25:23, 25:22, 25:17) 승리를 기록했다.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2/24) 홈에서 3-1(25:17, 25:20, 13:25, 25:21)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1/21) 원정에서 3-2(23:25, 25:17, 21:25, 25:19, 15:9)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정관장이 (10/26) 원정에서 3-2(21:25, 26:28, 25:22, 25:7, 18:16) 승리를 기록했다.

삼각편대를 가동하고 있는 정관장이 화력대결에서 밀리지 않을 것이며 윌로우와 첫 만남에서 블로킹 타이밍을 잡지 못했던 정호영, 박은진이 5라운드 맞대결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