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는 직전경기(3/7) 홈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82-5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 원정에서 수원KT 상대로 75-60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29승17패 성적. 부상에서 돌아온 아셈 마레이가 골밑을 사수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7개 마진으로 우위를 기록한 경기. 후안 텔로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도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하면서 공격권을 한차례라도 더 만들려고 노력했고 에너지 레벨과 공수 전환 속도에서 우위를 보였던 상황. 또한, 이재도가 주전 1번 싸움에서 양홍석이 3번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수원KT는 직전경기(3/9)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98-9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7) 홈에서 부산 KCC 상대로 94-96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0승16패 성적. 문성곤이 32분여 출전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지만 승부처를 지배하는 패리스 배스(29득점)의 활약이 나온 경기. 하윤기(23득점)가 높이 싸움에서 힘을 보탰으며 허훈(20득점, 5어시스트)이 백코트의 중심을 잡아준 상황. 또한, 2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정성우(13득점, 6어시스트)의 부활이 나왔던 승리의 내용.

창원LG는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 스크린과 패스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착실히 해내는 아셈 마레이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창원LG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공격기회를 부여받는 경기가 될것이다.

(핸디캡 & 언더오버)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창원LG가 (3/3) 원정에서 75-60 승리를 기록했다. 아셈 마레이가 골밑을 사수했고 이재도(14득점, 9어시스트)와 양홍석(20득점, 8리바운드)이 승부처에 힘을 냈던 경기. 반면, 수원KT는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하윤기(16득점)가 분전했지만 패리스 배스(8득점)가 KBL 무대 입성후 최소 득점을 기록하며 침묵한 경기. 허훈(12득점)이 출전 시간을 254초 까지 늘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정성우가 25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밀린 상황.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창원LG가 (1/28) 원정에서 71-68 승리를 기록했다. 아셈 마레이가 결장했지만 저스틴 구탕이 복귀했고 이관희가 4쿼터 승부처를 지배한 경기.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고 양홍석(12득점)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 에너지가 높았던 승리의 내용. 반면, 수원KT는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하윤기(25득점), 정성우(13득점)가 분전했지만 패리스 배스(11득점)가 침묵한 경기. 허훈의 공백도 크게 표시가 났으며 연승의 중심에서 알토란 활약을 펼치고 있던 문정현이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창원LG가 (12/9) 홈에서 84-76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수원KT가 (11/28) 홈에서 93-88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수원 KT가 (10/21) 원정에서 71-66 승리를 기록했다.

퐁당퐁당 경기 일정의 연속을 소화하고 있는 수원KT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걱정되는 타이밍 이다. 또한, 5차전 보다는 두 팀 모두 공격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