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스튜어트 주니어 정규시즌 9승4패 1.95)
닛폰햄(야마사키 사치야 정규시즌 10승6패 3.17)

스튜어트 주니어 투수는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9/25)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7) 홈에서 닛폰햄 상대로 5.2이닝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20경기 9승4패, 12경기 QS 성적. 올시즌 20차례 등판중 최근 11경기 포함 18경기에서 최고 160km의 강속구를 구사하는 가운데 업그레이드 된 탈삼진 능력을 선보였고 나머지 2경기에서는 아쉬운 투구가 나왔다. 정규시즌 상대전 5경기 2승2패 2.64, 30.2이닝 24피안타(3홈런) 15볼넷 33K, 9실점 기록이 있다.

야마사키 사치야 투수는 퍼스트시리즈 2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0/13)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3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9/30) 원정에서 세이부 상대로 5이닝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24경기 10승6패, 올시즌 완봉승 1회+ 완투승 1회 포함 15경기 QS 성적, 올시즌 24차례 등판중 16경기에서는 완급조절이 되는 좌완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며 짠물투구를 선보였고 나머지 8경기에서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우타자와 승부에 고전했다. 정규시즌 상대전 6경기 3승1패 3.71, 34이닝 34피안타(6홈런) 9볼넷 21K, 15실점(14자책) 기록이 있다.

1,2차전 모두 11안타를 집중시키며 7-2, 5-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승을 기록하게 된 소프트뱅크의 선발은 정규시즌 최종전 까지 11경기 연속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는 스튜어트 주니어 투수가 된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닛폰햄 이지만 퍼시픽리그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뛰어난 타선의 연결 능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또한, 2차전에서 홈런을 기록한 곤도는 정규시즌 야마사키 사치야 투수 상대로 9타수 4안타, 2홈런을 기록한 천적이 되는 타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