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팀 : 키움(로젠버그 1패 24.00)
로젠버그 투수는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3이닝 8피안타(1홈런) 4볼넷 4K, 8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로젠버그 투수는 2016년 MLB 드래프트 8라운드로 탬파베이 레이스에 입단, 2022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 데뷔. MLB에서 17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4.66 기록한 좌완 투수로서 직구 최고 구속은 148km 이지만 다양한 구종을 장착하고 있고 아직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22세 젊은 투수다.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 1승1패 2.00, 9이닝 7피안타(1홈런) 3볼넷 11K, 3실점(2자책)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시즌 첫 등판에서는 변화구의 제구가 흔들리면서 뭇매를 얻어 맞은 상황.

# 원정팀 :SSG(앤더슨 1경기 승패 없이 9.82)
앤더슨 투수는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 홈에서 두산 상대로 3.2이닝 4피안타 4볼넷 4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앤더슨 투수는 지난시즌 KBO 데뷔후 11승3패 3.89 성적을 남겼으며 안정적인 제구와 노련한 완급조절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153km의 강속구를 던졌다. 규정 이닝(144이닝)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100이닝 이상을 던진 투수 중 9이닝당 탈삼진 1위를 차지했고 9이닝당 볼넷이 2.16개에 불과할 정도로 준수한 제구력을 선보였다. 다만, 시즌 첫 등판에서는 2경기 1승1패 7.00, 9이닝 9피안타(2홈런) 1볼넷 8K, 8실점(7자책)을 기록한 시범경기에서의 불안이 이어진 상황. 지난시즌 원정에서 4승 1.13, 상대전 5경기 4승 1.78 기록이 있다.

# 주중 시리즈 결과와 흐름.
키움은 홈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9회초 최주환 역전 2타점 2루타 이후 전태현 적시타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2-3으로 끌려간 경기를 역전승으로 마무리한 경기.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선발 윤현 투수의 5이닝 1실점 데뷔전 호투도 인상적 이였다
SSG는 홈에서 롯데 상대로 5-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최지훈이 역전 결승타 포함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고 2번째 투수로 나온 김건우 투수의 4.1이닝 7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발판 삼아 승리를 기록했다.

# 베팅추천
기아 상대로 2연승을 만들어 냈지만 키움은 올시즌 최약체로 평가 되는 팀 전력 이다. 선발 싸움에서도 장타를 연거푸 허용하는 불안감을 보인 로젠버그 투수 보다 지난시즌 원정과 상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앤더슨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