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양현종 정규시즌 11승5패 4.10)
삼성(이승현 정규시즌 6승4패 4.23)

양현종 투수는 한국시리즈 2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0/23) 홈에서 삼성 상대로 5.1이닝 8피안타 2볼넷 5K, 2실점(1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이였던 이전경기(9/25) 홈에서 롯데 상대로 5이닝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29경기 11승5패, 완투승 2회 포함 15경기 QS 성적. 올시즌 29차례 등판중 20경기에서는 140km 후반대 초속과 종속의 차이가 크지 않은 묵직한 구위를 선보이는 가운데 위기관리 능력도 좋았고 나머지 9경기에서는 장타 허용이 문제가 되었던 모습. 정규시즌 홈에서 6승4패 4.82, 올시즌 상대전 5경기 승패 없이 5.13, 26.1이닝 27피안타(3홈런) 7볼넷 18K, 16실점(15자책) 기록이 있다.

이승현 투수는 한국시리즈 1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0/21) 구원투수로 원정에서 KIA 상대로 1이닝 노히트, 1볼넷 3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PO 3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0/17) 구원투수로 원정에서 LG 상대로 1.2이닝 2피안타 1볼넷 2K, 1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17경기, 6승4패 5경기 QS 성적. 올시즌 17차례 등판중 12경기에서 날카로운 커터를 주무기로 좌타자에 강한 좌완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12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를 기록했고 나머지 5경기에서는 힘 있는 상대 중심 타선과 승부에 고전했다. 정규시즌 원정에서 2승2패 3.08,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 없이 3.00, 12이닝 11피안타(2홈런) 5볼넷 7K, 5실점(4자책) 기록이 있다.

3차전에서 일격을 허용했지만 4차전 13안타(2홈런)를 폭발시키며 9-2 승리로 시리즈 3승1패를 기록하게 된 기아는 이제 1승만 추가하게 되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선발과 팀 리듬에서 모두 기아가 우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