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로농구]

※ 휴스턴 (52승 30패, 서부 2위)

※ 골든스테이트 (48승 34패, 서부 7위)

휴스턴과 골든스테이트의 PO 1라운드 7차전. 이틀 전 6차전에서는 당시 원정팀이었던 휴스턴이 107-115 승리를 거두먀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휴스턴은 밴블릿이 3점슛 6개 포함 29점 8리바 8어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센군이 21점 14리바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3점슛 6개 포함 29점 7리바, 버틀러가 27점 9리바 8어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으나 승리와는 연이 닿지 않았다. 7차전, 홈 이점을 갖는 쪽은 휴스턴이다. 휴스턴은 벼랑 끝에서 살아나며 결국은 시리즈를 끝까지 끌고 왔다. 에이스 센군이 시리즈 내내 제 몫을 다 하고 있으며 밴블린, 애덤스, 이슨, 탐슨 등 모든 선수들의 활약도 고르게 좋다. 7차전은 홈 버프까지 안고 경기에 나선다.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를 끝내지 못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상대에게 내줬다. 커리-버틀러 원투펀치가 제 몫을 하고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은 분명 아쉽다. 이렇다 할 큰 부상 이슈는 없다. 그럼에도 휴스턴 원정 경기는 쉽지 않다. 분위기는 완전히 휴스턴 쪽으로 기운 상태다. 골든스테이트도 윈 나우를 목표로 하는 만큼 접전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이지만 끝내 승리는 홈팀 휴스턴의 몫일 것이다. 기준점을 봤을 때 언더가 유력하다.